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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 감격' 서튼 감독 "서울 3연전, 많은 롯데팬 때문에 이겼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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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서튼 롯데 감독.
서튼 롯데 감독.

약 10년 만의 감격적인 LG전 싹쓸이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의 사령탑, 래리 서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4연승을 질주, 15승1무9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같은 날 두산에 0-9로 패한 1위 SSG 랜더스와 승차를 4.5경기에서 3.5경기 차까지 좁혔다. 반면 LG는 3연패에 빠진 채 14승 12패를 마크했다.


롯데가 LG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건 지난 2012년 6월 22~24일 잠실 LG전 이후 무려 3598일(만 9년 10개월 6일) 만이다. 이제 롯데는 하루 휴식 후 수원으로 이동해 KT와 3연전을 소화한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6이닝 동안(총 투구수 92구) 1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볼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어 이날 1군 엔트리에 콜업된 김원중이 7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퍼펙트 피칭을 펼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공격에서는 한동희가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경기 후 '승장' 서튼 감독은 "김진욱이 시즌 첫 경기서 좋았던 모습이 다시 나왔다. 조금의 조정을 거쳐 오늘 값진 퀄리트 스타트를 기록했다. 김원중은 시즌 첫 등판임에도 구속도 괜찮았고,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 1루로 뛰어갔는데, 다시 건강하게 돌아왔음을 보여줬다. 불펜 투수들도 잘 마무리해줬다"고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이어 "오늘 상황별 타격이 잘 됐다. 특히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희생타로 득점해 한 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서울 3연전 동안 많은 롯데 팬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 팬 분들 덕분에 힘을 얻어 3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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