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팀 좋아” 13골 12도움인데, 홀란 와서 떠날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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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름 잘하고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25)가 다수 팀 레이더에 포착됐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시티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골잡이 제주스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2017년 1월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이적 직후 빠르게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공식 39경기에 출전해 13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왓포드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맨시티는 2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8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리버풀에 승점 3점 앞서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이런 활약에도 맨시티는 제주스가 성에 안 차는 모양이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엘링 홀란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수혈했다. 전문 골잡이를 영입하며 유일한 약점을 메웠다. 이로 인해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던 제주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선 결별이 유력하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올여름 계약이 끝나는 루이스 수아레스 후임으로 제주스를 점찍었다고 강조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설도 불거졌다. 제주스의 대리인은 “아스널과 제주스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젝트를 좋아한다. 관심을 갖고 있다”며 런던 팀으로 향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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