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루니 감독, 더비카운티와 결별...“떠날 때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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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인 루니가 더비카운티 감독직을 사임했다.


더비카운티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감독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루니는 “팀을 떠날 때가 되었다는 내 결정을 관리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났다. 결심을 바꾸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비카운티에서 보낸 시간은 기복이 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였지만 도전을 즐겼다. 신선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이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루니 감독이 이끌었던 더비카운티는 지난 4월 3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됐다. 1986년 이후 처음이다.


더비카운티의 루니 감독을 향한 믿음은 컸다. 강등이 되어도 계속해서 팀을 지휘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책임감을 느낀 걸까. 루니 감독은 팀의 배려에도 더비카운티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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