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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강태오, 위즈파크 마운드에 선다… 7일 한화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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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배우 강태오./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강태오./사진=이동훈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인 배우 강태오(28)가 야구장 나들이에 나선다.


KT 위즈는 "7일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배우 강태오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kyTV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ENA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강태오는 이준호 캐릭터를 통해 '유죄남', '다정 남주', '강폭스'등 여러 수식어를 생성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ENA채널에서는 입장 관객 대상으로 우영우 부채를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날 ENA홈런존을 '우영우 홈런존'으로 변경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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