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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차박 대전’ 차범근의 현답 “우리 때는 내가, 지금은 손흥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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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여의도] 김희웅 기자= 차범근 전 감독이 ‘손차박 대전’에 관한 현답을 내놨다.


월드컵 스폰서 ‘코카콜라’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에서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열었다. 행사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앰버서더 히바우두, 차범근 전 감독,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 박지성, 이용수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가 참가했다.


월드컵 트로피 옆에 선 차범근은 “그동안 한국 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들을 열심히 사랑해주신 국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차범근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과 3차전을 앞두고 “독일이 한국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 한국은 독일을 2-0으로 꺾는 기적 같은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도 월드컵 성적을 예상해달라는 물음에 “월드컵 대회 때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면 계속 빗나가더라. 누구나 희망은 크게 갖는 게 좋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8강에 가기를 희망한다”고 힘줘 말했다.


‘손차박 대전’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손차박 대전은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누가 한국 축구선수 중 최고인가’라는 난제다. 다만 이전부터 당사자들은 서로를 존중해왔다. 차범근 역시 ‘후배’ 손흥민과 박지성에 존중을 표했다.


차범근도 마찬가지다. 그는 “손흥민 선수와 비교되고 있다는 자체가 영광스럽다. 나도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 우리 시대에는 내가 제일 잘했고, 박지성 시대에는 박지성이 제일 잘했고, 지금은 손흥민이 최고다. 손흥민 파이팅”이라며 현답을 내놨다.


끝으로 차범근은 “트로피를 볼 때마다 가슴이 뛴다. 감격스럽다. 아주 열악한 축구 환경에서 우리가 축구할 수 있도록 대선배들 선생님들이 씨를 뿌려주시고 발판을 놓아주셨다. 그 뒤를 이어 후배들이 아주 잘하고 있는데, 팬들의 응원을 업고 월드컵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대표팀 사랑합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띄웠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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