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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줄래? 바르셀로나, 베예린에게 대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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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헥토르 베예린에게 대기를 요구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아스’는 2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헥토르 베예린에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자신들을 기다려주길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베예린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다. 빠른 돌파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부상이 베예린을 좌절시켰다. 종아리 근육 부상, 십자인대 부상 등 잦은 부상으로 베예린의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베예린을 아스널을 떠나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여기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임대를 마친 후 다시 아스널로 돌아갔지만 이미 자리는 사라진 뒤였다.


결국 베예린은 다시 아스널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그가 원하는 팀은 자신이 유스 팀으로 뛰었던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크게 신뢰하지 않는 세르지뇨 데스트의 거취가 불화실해 그의 상황을 보고 베예린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베예린에게 일단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다른 팀을 가지 말고 자신들을 기대려줄 것을 요청했다. 베예린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베예린 외에도 후안 포이스, 토마스 뫼니에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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