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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빈자리 크다' 한국 여자배구, 국제대회 13연패

발행:
김동윤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사진=국제배구연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사진=국제배구연맹

한국 여자 배구가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부터 세계와 벽을 실감했다.


세사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팀은 25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아른헴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대회 B조 1차전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세트 스코어 0-3(19-25, 12-25, 15-25)로 패했다.


단 1시간 8분 만에 나온 변명이 필요없는 완패였다. 한 세트도 20점 고지를 밟지 못했고 이선우가 팀 내 최다인 9득점, 박정아가 7득점을 거둔 것이 고작이었다. 득점뿐 아니라 블로킹 3개(한국)-13(도미니카), 서브 4개(한국)-7개(도미니카)에서도 크게 밀려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최근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2전 전패에 이어 이 경기까지 벌써 국제대회 13연패다.


올림픽 4강 신화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1년 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김연경(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 기업은행) 등이 주축이 돼 올림픽 4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대회를 끝으로 김연경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은퇴하고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렸으나, 그들의 빈자리만 커보일 뿐이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전 한국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보좌하던 세자르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공식전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전력의 차이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27일 오후 9시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세계랭킹 6위 튀르키예와 세계선수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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