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메시가 신는다... 월드컵 축구화 공개 '스피드X콘트롤 업'

발행:
이원희 기자
아디다스 월드컵 축구화 공개. 왼쪽은 리오넬 메시.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 월드컵 축구화 공개. 왼쪽은 리오넬 메시. /사진=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슈퍼스타들이 신게 될 축구화를 내놓았다.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의 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최신모델인 카타르 월드컵 축구화 패키지를 공개했다.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 축구화는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알 릴라 X스피드포털, 알 릴라 프레데터 에지+, 알 릴라 코파 센스 등이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색상이 눈에 띈다. 3가지 축구화는 민트색, 밝은 노란색 등 많은 색상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국가와 팀, 선수, 팬이 하나가 되는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한다.


X스피드포털의 경우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선수들이 엄청난 스피드를 뿜어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프린트 스피드, 스텝 스피드 등 돌파를 하거나 방향 전환 시 요구되는 스피드를 돕는다. X스피드포털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손흥민(대한민국) 등을 비롯해 카림 벤제마(프랑스), 토마스 뮐러(독일) 등이 신을 예정이다.


프레데터 에지+는 공의 스핀과 회전 등 볼을 다루는데 탁월하다.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마르코 아센시오(스페인) 등이 착용한다. 카타르 월드컵에 뛰지 못하지만, 폴 포그바(프랑스) 다비드 알라바(오스트리아) 등도 신게 된다. 포그바는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알라바의 조국 오스트리아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는다. 코파 센스는 뛰어난 볼 콘트롤이 가능하다. 축구화에 내장된 '터치 포드'가 볼의 충격을 흡수해 정교한 볼 터치를 돕는다.


아디다스 월드컵 축구화 공개. 왼쪽은 주드 벨링엄.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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