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로네 코치를 위해…토트넘, 검은 완장 차고 1분간 묵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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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를 추모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많은 사랑을 받은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가 세상을 떠난 것을 추모하기 위해 브라이튼전에서 검은 완장을 차고 1분 동안 박수를 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 예상치 못한 비보가 전해졌다.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것이다. 1960년생으로 만 61세. 아직 세상을 떠나기 이른 나이였지만 하늘은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를 데려갔다.


갑작스러운 코치의 죽음은 토트넘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선수단 내에서 많은 신임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토트넘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브라이튼전에 검은 완장을 차고 1분 동안 박수를 칠 예정이다.


또 선수들은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를 항상 우리의 마음 속에 있다’라는 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워밍업을 한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를 추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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