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저주, 탈출한 선수는 맹활약-신입생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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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감독이 바뀌어도 공격수 저주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첼시 전현직 공격수 티모 베르너(RB라히프치히)와 올 시즌 영입한 라힘 스털링의 스탯을 비교했다.


두 선수의 차이는 크다. 베르너는 올 시즌 15경기 출전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스털링은 16경기 4골 2도움으로 베르너에 비해 부진하고 있다.


첼시는 올 시즌 앞두고 공격에 변화를 줬다. 거액을 주고 영입했지만 부진한 베르너와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과 결별했다. 대신 맨시티 핵심 공격수 스털링을 데려오면서 변화를 줬다. 첼시는 스털링 영입을 위해 이적료 5,620만 유로(약 800억 원)를 투자했다.


스털링도 올 시즌 현재까지 첼시 공격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안드리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를 시작으로 베르너, 루카쿠 영입에 실패하고 있다. 베르너는 첼시와 결별 후 오히려 부담을 털고 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 시즌 성적도 곤두박질 치고 있다. 현재 6위로 밀려나면서 우승이 아니라 4위 경쟁을 해야 할 지 모른다. 첼시가 올 시즌 웃으려면 공격수 저주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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