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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삼성맨' 허삼영 전 감독, 롯데 코디네이터로 새출발 [오피셜]

발행:
양정웅 기자
허삼영 전 삼성 감독. /사진=뉴스1
허삼영 전 삼성 감독. /사진=뉴스1

30년 넘게 삼성 라이온즈에서만 일했던 허삼영(50) 전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새출발에 나선다.


롯데는 1일 "허삼영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위원을 구단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력분석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인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구단에서 전력 분석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199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은퇴 후 구단 프런트에 입사해 훈련지원팀과 전력분석팀장 등을 지냈으며, 2019년 9월에는 감독으로 선임되어 3년 동안 현장에서 팀을 이끌었다.


계약을 마친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구단의 진심이 느껴지는 제안에 깊은 감명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사직야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2023시즌 롯데가 가을까지 진격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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