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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7기 기대되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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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27기 신인들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시범경주에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과연 27기 신인들이 경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존 강자들을 상대로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줄지, 경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7기 신인 중 국가대표 출신 스프린터 손경수(수성 31)는 단연 돋보인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거치며 경륜과 스프린터 등 단거리 종목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경수는 임채빈의 단짝 친구로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위로 졸업한 김우겸도 주목할 만하다. 김우겸(세종 27)은 1KM 독주를 소화했던 선수답게 탄탄한 지구력을 바탕에 둔 선행 승부가 장기다. 여기에 순간 파워도 겸비하고 있어 자유형 강자로 성장이 기대된다.


아마추어 시절 중장거리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친 3위 졸업자 김옥철(수성 28)은 1, 2년 후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다.


메디슨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쥔 숨은 실력자다. 손경수 선수와 함께 수성팀 전력에 핵심으로 떠오를 인물이기도하다.


복수의 경륜 전문가들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가 다수라는 점에서 2023년 경륜 시즌은 기존 강자들과 신인들의 경쟁이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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