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제 남은 건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 결말이다. 전망은 좋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각각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한 두 팀은 3번째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메시가 유일하게 차지하지 못한 월드컵 우승 여부와 프랑스의 2연패를 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누가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영국 매체 ‘90min’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승부를 예측했다. ‘90min’은 아르헨티나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메시의 존재가 크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5골 3도움으로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 3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인간계를 뛰어넘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 결승전도 메시의 활약이 기대된다.
프랑스도 2연패를 노릴 만한 전력이다. 부상자 속출에도 두터운 선수층으로 극복했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의 활약까지 더하며 엄청난 화력도 과시 중이다. 그러나 최근 부상과 감기 증상으로 선수단 일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점이 걸림돌이다.
‘90min’은 이에 앞서 크로아티아의 3위를 맞춘 바 있다. 크로아티아는 모로코를 2-1로 꺾었고, 이전에는 1-0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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