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 기부 활동 실시 '뜻깊은 시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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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KBO 재능 기부 활동 단체 촬영 사진. /사진=KBO 제공
KBO 재능 기부 활동 단체 촬영 사진. /사진=KBO 제공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 참가하고 있는 코칭스태프와 함께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KBO에 따르면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 6명은 이날 부산 기장군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에서 재능을 기부했다. 이들은 부산 기장군, 연제구 리틀야구단의 선수반, 취미반 학생들 32명에게 피칭,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자세를 가르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코칭스태프는 이날 재능 기부 시간이 끝난 뒤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 타임에 참가했다. 또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 야구 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간'도 보냈다.


이날 재능 기부 행사에 참여한 기장군 리틀야구단 조인성(중1)은 "레전드 코치님들로부터 배울 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훈련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O는 "올해 은퇴 선수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티볼 교실,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 캠프, 소외 계층 야구 선수 야구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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