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스피돔에서는 1만474배의 초고배당이 터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월 4일 토요일 14경주 삼쌍승식 배당이 1만474배로 광명경륜 역사상 4번째 배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명경륜 역대 최고 배당은 2018년 기록한 1만4813배다.
잭팟의 주인공은 인기순위 하위의 특선급 김우영(25기)이다. 경주초반 대열의 중앙에 위치해 있던 김우영은 결승선을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정윤재(18기)를 제치며 추입을 성공시켜 이변을 일으켰다.
이날 경주는 쌍승식 1239배, 쌍복승식 4424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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