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발행:
채준 기자
/사진=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임직원의 참여로 성금 3530만원을 모아 24일 기부했다.


한국마사회의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두 나라에 식량지원 등 긴급구호 및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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