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버려졌는데...‘독일에서 스승과 재회로 날개 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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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에서 버려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다시 날개를 펼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 “오바메양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불운한 첼시 생활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을 수 있다”고 조명했다.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한 바 있는데 시너지 효과 재현을 원했던 것이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위기를 맞았다. 자신을 영입했던 투헬이 경질을 통보받고 첼시를 떠난 것이다.


자신을 믿어줬던 스승이 없어서일까? 오바메양은 3골 2도움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고,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수모까지 겪었다.


첼시에서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오바메양의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다. 스승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오바메양을 정리하겠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라며 구원의 손길을 건넬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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