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 황제'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9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조현재 이사장, 박태영 전무이사 등 공단 임직원과 박세리 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로써 박세리 전 감독은 1년간 공단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며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인재 양성, 스포츠산업 육성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세리 전 감독은 LPGA 통산 25승을 거두고 2007년 아시아 최초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되는 등 명실상부한 골프계 글로벌 스타이다.
박세리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공공기관인 공단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는 물론 공단의 다양한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골프 황제 박세리 감독을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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