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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8일 삼성전 시구자에 '피지컬100' 장은실 초청

발행:
김동윤 기자
장은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장은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여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이 고척돔 마운드에 선다.


키움은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여자 레슬링 선수 장은실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한 장은실은 2022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2', '피지컬100'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장은실은 "시구 기회를 준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4월이 되니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실감이 난다. 레슬링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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