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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정정용 감독과 재회’ 조영욱, “너무 반가워...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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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반진혁 기자= 조영욱이 정정용 감독과의 재회에 미소를 지었다.


김천상무는 10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은 오랜만에 웃었다. 안산 제압으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정정용 감독 안방 데뷔전이기에 기쁨은 두 배였다.


조영욱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가 필요했다.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득점은 조영욱의 안방 첫 골이었는데 “홈에서 골을 넣고 싶었다. 앞으로 최대한 많은 득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조영욱은 페널티킥 2골로 김천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마조마한 상황도 있었다. 두 번째 기회에서 실축한 것이다. 안산의 골키퍼가 먼저 움직였다는 주심의 판정으로 다시 시도해 성공시켰지만, 가슴을 쓸어내린 장면이었다.


조영욱은 “두 번째 시도가 떨렸다. 급하게 찬 것 같다. 다행히 기회가 있었다. 세 번째는 자신감과 확신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영욱은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함께 일궈낸 스승 정정용 감독을 김천에서 다시 만났다.


이에 대해서는 “4년 만에 다시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다. 서로 잘 알고 있기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흥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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