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도 궁금했겠지! ‘OH에게 이번에 새로 온 토트넘 감독 물어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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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오현규의 대화 내용이 화제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3일 “손흥민은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았다”며 스포츠 탈장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대표팀 동료 오현규에게 토트넘 홋스퍼의 신임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를 경질했다.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스텔리니 대행 체제를 시즌 종료까지 유지하면서 후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스텔리니 대행 체제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기대만큼 결과를 내지 못했고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으로 대체했다.


토트넘의 정식 사령탑 임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모두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애를 먹었다.





토트넘의 최종 선택은 셀틱을 이끌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그리스에서 태생이지만, 현역 시절 수비수로 호주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3~2017년까지 호주 대표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셀틱에서는 3관왕을 달성했다.


손흥민도 자신과 함께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궁금했고 셀틱에서 인연을 맺은 오현규에게 물어본 것ㅇ다.


오현규는 “(손)흥민이 형이 어떤 스타일인지 물어봤다. 플레이 스타일과 강조하는 면들을 이야기해줬다. 사실 반년밖에 함께하지 못해 깊게 모르지만, 감독님은 전술적으로 뛰어나다. 꼭 성공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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