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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100·200m 모두 석권, 이제 AG 향한 헤엄 시작 "아시아 자존심 걸렸다"

발행:
양정웅 기자
황선우. /사진=뉴시스
황선우. /사진=뉴시스
황선우. /사진=뉴시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자유형을 석권했다.


황선우는 14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100m 경기에서 47초79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첫 50m 구간에서 22초92로 출발한 황선우는 돌아오는 50m에서도 24초87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점을 찍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판잔러(중국)의 47초22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에 오르게 됐다.


앞서 황선우는 전날 열린 자유형 남자 200m 경기에서도 1분44초6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그는 100m와 200m 모두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완벽한 리허설을 선보였다.


황선우. /사진=뉴시스

경기 후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47초 중후반대의 좋은 성적을 내서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반 레이스에서 22초92초로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 레이스에서 지구력이 조금 아쉬웠다"고 고백한 그는 "후반 기록도 24초 초반대가 나올 수 있도록 지구력 훈련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선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그는 "아시안 게임이 100일가량 남았는데 4년에 한 번, 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하는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형 200m는 랭킹 1위이지만 2, 3위와 근소한 차이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훈련할 예정이며, 자유형 100m도 3월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보다 좋은 기록을 낸 만큼 계속해서 내 기록을 경신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황선우가 14일 열린 제2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10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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