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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달 KBO 재능기부위원, 中 우승팀 선수들에 '원포인트 레슨'

발행:
신화섭 기자
김용달(왼쪽) KBO 재능기부위원이 중국 선수들에게 타격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KBO
김용달(왼쪽) KBO 재능기부위원이 중국 선수들에게 타격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KBO

김용달(67) 한국야구위원회(KBO) 재능기부위원이 중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KBO가 16일 밝혔다.


김 위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팀업 캠퍼스 야구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장쑤성 강소거마 야구단 선수단 30명에게 스윙 자세, 하체 사용법 등 타격에 대한 기초와 실전에서의 적용법을 지도했다.


재능기부 활동이 끝난 후에는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야구 선배이자 멘토로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쑤성 강소거마야구단은 2002년 5월 창단 후 2015년 중국 야구 리그 우승, 2023년 중국 전국 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중국 선수의 타격 자세를 지도하는 김용달(흰색 상의) KBO 재능기부위원. /사진=KBO

김용달 코치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LG 트윈스, 현대 유니콘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KBO는 "올해 재능기부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찾아가는 티볼교실,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캠프,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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