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영입에 적극적인 파리생제르맹(PSG) 루이스 캄포스 단장이 결별설 중심에 섰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갈 가능성은 낮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캄포스 단장이 PSG를 떠날 계획이 없다. 그는 PSG 여름 이적시장에 100% 집중하고 있으며, 여전히 선수단을 관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이강인 PSG행에 있어 빨간불은 피했다. 이강인의 PSG 이적설에는 캄포스 단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
현재 감독이 공석인 PSG 상황에서 이적은 그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강인이 최근 PSG와 강하게 연결된 이유도 오랫동안 이강인을 지켜봤기에 가능했다.
이강인은 PSG행에 가까워졌지만, 마요르카와 이적료 협상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적료 협상이 진전되어야 이강인의 PSG행은 코 앞까지 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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