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나폴리의 최근 ‘투자 내역’이 심상치 않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나폴리의 멋진 사업’이라며 김민재-곤살로 이과인-에딘손 카바니-조르지뉴-칼리두 쿨리발리를 소개했다.
나폴리가 5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쓴 돈은 8,6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213억 원이다.
이 선수들을 팔면서 나폴리가 번 돈은 무려 3억 유로(한화 약 4,233억 원)이다. 3배가 넘는 이익을 챙긴 나폴리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할 때, 나폴리는 2,000만 유로(한화 약 282억 원)를 지출했다.
나폴리는 곤잘로 이과인 영입을 위해 3,900만 유로를 냈다. 한화 약 550억이다.
카바니도 나폴리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줬다. PSG는 나폴리 소속이던 카바니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한화 약 917억 원)를 지불했다.
다음은 조르지뉴다. 조르지뉴는 나폴리에서 첼시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이적표 6,000만 유로(한화 약 846억)를 발생시켰다.
마지막은 비교적 최근에 이적한 쿨리발리다. 지난해 첼시로 향한 쿨리발리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64억 원)를 나폴리에게 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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