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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롯데 서튼 감독 하루 휴식→이종운 수석 대행... 피로로 수액까지 맞았지만 결국 결장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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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정웅 기자
래리 서튼 롯데 감독.
래리 서튼 롯데 감독.

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사령탑 없이 시작하게 됐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서튼 감독이 어지럼증으로 인해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보호차원으로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대신 이종운 수석코치가 일일 지휘봉을 잡는다.


앞서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서튼 감독이 오전에 병원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에 서튼 감독은 "병원 갔다온 건 맞지만 선수단 사이에 감기가 돌아서 검진 차 병원에 다녀왔다"며 "최근 피로도 있어서 수액 한 시간 반 정도 맞고 회복하고 영양소 주입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경기 전 브리핑도 문제 없이 소화했지만, 결국 어지럼증을 느낀 서튼 감독은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편 롯데는 이번 주중 SSG와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따내며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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