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7번째 부상... 첼시 ‘캡틴’ 리스 제임스 또 부상→1달 동안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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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핵심이자 캡틴인 리스 제임스가 이번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부나는’ 19일(한국 시각) ‘나단 기싱에 따르면 제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넘게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햄스트링 부상이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예상하고 다시 경기에 나서기 시작할 때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강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그를 평가하고 매일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 벤 칠웰이라는 리그 최정상급 잉글랜드 풀백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둘이 같이 나왔을 때 경기력이 월등히 달라지며 첼시가 이기는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이 둘은 부상이 많아도 정말 많아서 팬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








오른쪽 풀백인 리스 제임스는 칠웰보다 더 심한 일명 유리 몸 기질을 갖고 있다. 2020/21 시즌부터 부상이 많아진 그는 최근에는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눕는 빈도가 높아졌다. 그는 2021/22 시즌 12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49일간 쉬면서 11경기를 결장했다. 이후에 짧은 기간 내에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했다.


제임스는 프리미어 리그의 웨스트햄, 루턴 타운, 노팅엄 포레스트, 본머스, 카라바로컵의 AFC 윔블던 등등 최소 5경기 이상 결장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9월 23일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가 가장 빠른 복귀 날짜다.


부상이 많기 때문에 마르크 쿠쿠렐라와 말로 구스토라는 교체 자원 풀백들도 영입했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주장으로 임명된 상태에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그가 시즌의 절반 이상을 결장해 버리면 아무리 경기력이 좋은 풀백이라도 좋은 평가를 받긴 어려울 것이고 오랫동안 축구 선수 생활을 못 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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