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L에 합류할 새 얼굴은 어느 팀으로 가게 될까.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2023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최종 30명 명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문정현, 박무빈(이상 고려대), 유기상(연세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22명이 신청했으며, 신주영(고려대), 표승빈(한양대) 등 5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한다.
이외에 지난 4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김근현, 서문세찬, 조준희도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
최종 공시된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해 신장, 점프력, 윙스펜 등을 측정한다. 아울러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는 9월 14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선수 지명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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