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HR 플랫폼 전문 기업 flex(플렉스)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KBL은 "이번 협약으로 플렉스는 WKBL의 HR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맹 내 HR 플랫폼 서비스 플렉스와 플렉스 파트너십의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WKBL과 플렉스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WKBL 6개 구단 전경기장 내 LED A보드 광고와 더불어 플렉스와 함께하는 라운드 MVP/MIP 시상도 진행한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WKBL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단체와의 파트너십 및 협업을 기대한다. 플렉스의 HR 서비스를 바탕으로 WKBL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완 WKBL 총재는 "HR 플랫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플렉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여자프로농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의 손을 잡아준 플렉스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양 사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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