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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파트너로 원하지만' 토트넘, 857억에 달하는 바이아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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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포르투갈 만 22세 센터백 곤살로 이나시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스포르팅 리스본의 곤살로 이나시우는 토트넘 내부적으로 논의됐지만 가격이 문제다. 토트넘은 큰 금액을 이적 시장에서 쓸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라는 EPL 정상급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두 선수를 받칠 백업 자원이 부족하다. 벤 데이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판 더 펜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지만 그의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다. 에릭 다이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을 겨울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토트넘은 현재 OGC 니스의 장-클레르 토디보,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 등과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수비수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바로 이나시우다.








포르투갈 출신인 이나시우는 유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센터백이다. 2001년생인 이나시우는 만 22세의 젊은 자원이다. 신체 조건도 186cm로 준수하고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 스포르팅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20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이나시우는 2020/21시즌 프로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는 해당 시즌 공식전 25경기 2골 2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45경기 5골 3도움, 2022/23시즌에는 52경기 4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23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에 의하면 이나시우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5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때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판 더 펜, 브레넌 존슨 등을 데려오면서 적지 않은 금액을 쓴 토트넘에게는 부담스러운 액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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