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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모드리치-크로스 포함', 이번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 베스트 11...레알 선수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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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자유 계약 신분(FA)이 되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3/24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공격진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앙토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2골에 그친 마르시알은 맨유에서 잉여 자원으로 전락했다.


중원은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였다. 알칸타라는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공헌했다. 라비오는 프랑스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수비진은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AS 로마)-마리오 에르모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나초 페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루카스 바스케스(레알 마드리드)였다. 스피나촐라는 AS 로마의 레프트백이다. 에르모소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스리백 전술에서 왼쪽 스토퍼를 주로 담당했다. 페르난데스와 바스케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파리 생제르맹)였다. 나바스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때 엄청난 선방쇼로 코스타리카를 8강까지 이끌며 주목받았다. 그는 모드리치, 크로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일원이었다.


이들 중 어떤 선수는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어 동행을 이어갈 수 있다. 다른 선수들은 계약이 만료돼 새 구단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어떤 자원이 2023/24시즌 종료 후 FA 시장이 나오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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