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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역사 새로 썼다' 한때 EPL-분데스리가 득점왕 FW, 팔카오와 함께 유로파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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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한때 유럽 정상급 공격수였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마르세유는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파르켄슈타디온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이 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샤흐타르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오바메양은 후반 19분 오른쪽 풀백 조나탕 클로스가 올려준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오바메양은 UEFA 유로파리그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 SNS를 통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샤흐타르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면서 라다멜 팔카오와 함께 UEFA 유로파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도르트문트 시절이었던 2016/17시즌 31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8/19시즌에는 아스널에서 22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오바메양은 2022년 1월 아스널을 떠난 후 FC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경력을 이어갔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해 여름 마르세유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오바메양은 마르세유에서 31경기 1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스쿼카/후스코어드닷컴/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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