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LG 선발 라인업 발표, 드디어 애리조나서 첫 실전 치른다... NC전 5선발 손주영 출격-신민재 리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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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미국)=김우종 기자
LG 손주영.
LG 손주영.

LG 트윈스가 드디어 첫 실전을 치른다.


LG 트윈스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1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위치한 카노 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원정 연습경기를 치른다.


LG 트윈스가 애리조나 입성 후 처음으로 치르는 평가전이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는 주전급 선수들은 대거 투산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채 스코츠데일에 남아 따로 훈련에 임한다.


LG는 이날 손주영이 선발 등판한다. 염경엽 LG 감독은 "올 시즌 손주영이 5선발로 나설 것"이라 공언한 바 있다. 손주영의 뒤를 이어 강효종과 성동현, 이상영, 김유영, 박명근, 김영준이 차례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타순은 신민재-문성주-문보경(지명타자)-김성진-김민수-김현종-구본혁-김성우-손용준 순으로 꾸려졌다.


한편 LG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오후 1시 자체 청백전을 소화한다. 이어 29일 오후 1시에는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홈 구장에서 NC와 두 번째 연습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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