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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폭발' 호날두, 급기야 심판에 "Fxxk you" 욕설+손가락도 올렸다... "포르투갈 대표팀서 시간 끝났다"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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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을 향해 손가락을 들어 올려 욕을 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을 향해 손가락을 들어 올려 욕을 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 /AFPBBNews=뉴스1

짜증이 폭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경기 후 심판에게 욕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라나의 스타디온 스토지체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의 A매치 연승 행진도 11경기에서 끝이 났다. 지난해 3월 리히텐슈타인전(4-0) 승리를 시작으로 직전 스웨덴(5-2)전까지 A매치 11연승을 기록했던 포르투갈은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승리를 내줬다. 지난해 1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부임 이후 첫 패배다.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대표팀에 온 호날두도 무기력했다. 호날두는 휴가를 보내느라 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원래 3월 A매치 첫 경기였던 스웨덴전에 소집됐어야 했지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특별히 허락해 호날두만 늦게 합류한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호날두는 최전방에 배치돼 주앙 펠릭스와 오타비오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스웨덴전에 출전했던 페르난데스, 곤잘로 하무스, 하파엘 레앙 등 주력 자원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앞서 호날두는 유로 2024 예선 8경기에서 포르투갈이 모두 승리하는 동안 무려 10골 2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중원에서 제대로 볼 배급을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움직임도 날카롭지 못했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뛰며 슈팅 한 개를 때리는 데 그쳤다. 드리블도 4회 시도해 1회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양 팀 선수 중 가장 적은 볼터치(45회)를 기록했을 만큼 존재감이 작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호날두에게 하위권 평점인 6.7을 부여했다.


문제는 경기 후 벌어졌다. 짜증이 솟구친 호날두가 심판에게 욕설을 날린 것이다. 글로벌 매체 '이센셜리 스포츠'는 27일 "화난 호날두가 추악한 몸짓으로 심판과 대면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CR7(호날두)이 자신의 경기력보다 더 화가 난 부분은 심판 판정이었다. 경기를 끝낸 호날두는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가다가 심판을 향해 'F**k you, 페널티킥이 2개나 있었다'라고 외치며 손가락 2개를 들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축구 레전드 프랑크 르뵈프는 매체를 통해 "포르투갈이 이번 유로 2024에서 우승할 수 있지만 호날두가 뛰지 않았을 때만 가능하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의 시간은 끝났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아래).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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