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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베테랑 '눈물 펑펑'→22세 유망주는 '미소', 패배 후 너무 다른 분위기... "그냥 나가라" 팬들은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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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눈물을 닦는 티아고 실바. 뒤에서 웃으며 얘기를 나누는 노니 마두에케. /사진=영국 BBC 갈무리
눈물을 닦는 티아고 실바. 뒤에서 웃으며 얘기를 나누는 노니 마두에케. /사진=영국 BBC 갈무리

같은 경기 결과에 선수 두 명은 서로 너무나도 다른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팬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첼시 공격수 노니 마두에케(22)의 행동은 팬들의 분노를 샀다. 팬들은 패배 이상의 좌절감이 빠졌다. 마두에케는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 후 잭 그릴리시(29)와 웃고 떠드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와중에 40세 베테랑은 팀 패배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미러'는 "대조적으로 티아고 실바(40)는 코너 갤러거(23)와 엔소 페르난데스(24) 같은 선수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마두에케의 상황과 전혀 달랐다"라고 조명했다.


첼시는 20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맨시티와 준결승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티아고 실바. /AFPBBNews=뉴스1
마두에케. /AFPBBNews=뉴스1

올 시즌 '노 트로피' 확정이다.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여 경기를 모두 이겨도 우승할 수 없다. 잉글랜드리그컵(EFL)은 결승까지 오르고도 리버풀에 패했다. FA컵이 마지막 우승 기회였지만, 맨시티와 경기에서 수차례 기회를 얻고도 득점하지 못하며 졌다.


특히 베테랑 수비수 실바는 이 경기 결과에 안타까워했다. '미러'에 따르면 실바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미 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실바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급 수비를 펼치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하지만 유망주 마두에케는 실바와 생각이 다른 듯하다. 맨시티와 경기에서 패배 후 컵 대회에서 탈락했음에도 웃으며 상대 선수와 대화를 나눴다. 이를 본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마두에케. /AFPBBNews=뉴스1

영국 '미러'에 따르면 한 첼시 팬은 "멘탈이 다르다"라며 실바와 마두에케의 정신력을 비교했다. 이밖에도 "첼시의 미성숙함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바의 정신력을 지닌 선수가 세 명만 더 있었다면 우승했을 것", "첼시를 보면 참 난처하다. 지난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두고 싸우지 않았나. 아이들 같다", "노니(마두에케)는 축구에 관심이 없다. 그저 콘텐츠 제작자에 불과하다. 첼시를 이용하는 것 같다"라고도 했다.


특히 마두에케를 향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한 팬은 "마두에케는 경기장 안팎에서 너무 진지하지 않다. 그냥 첫 번째 제의를 받으면 그를 팔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마두에케는 지난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행동으로도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마두에케는 기존 페널티킥 키커 콜 파머(23)가 공을 들고 페널티킥 스팟으로 향하자 공을 뺏으려 하기도 했다. 이를 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감독은 "다음에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왼쪽)를 태클로 저지하는 실바.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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