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SON이 입었을 뿐인데' 반응이 이렇게 바뀌다니... 토트넘 새 유니폼, 혹평→손흥민 모델에 팬들 극찬

발행:
이원희 기자
토트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토트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캡틴' 손흥민(32)이 입었을 뿐인데 평가가 180도 바뀌었다.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또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뽐냈다.


손흥민의 '멋짐' 발산에 현지 팬들의 반응도 엄청났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더 예쁘게 만들어준다", "손흥민이 잘 생겨서 어떤 유니폼을 입어도 축구팬들은 만족하지 않을 수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전만 해도 토트넘 새 유니폼 반응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이었던 지난 5월. 축구 유니폼 전문 풋티헤드라인스를 통해 토트넘 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는데, 당시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밋밋하다", "좋지 않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 새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자 여론은 완전히 바뀌었다.


손흥민(왼쪽). /사진=토트넘 SNS

이번 토트넘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목 부위와 소매 쪽에 남색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올 화이트'의 2023~2024시즌 토트넘 유니폼과 비교해 특별함이 돋보인다.


다음 시즌 토트넘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해 소속팀 일정에 결장한 기간이 있었는데도 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토트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선 손흥민(가운데). /사진=토트넘 SNS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영화 '굿뉴스' 배우들의 기대되는 시너지
'싱어게인, 네번째 무대'
투어스, 새로운 비주얼로 컴백
김우빈 '눈부신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볼살 오르면 임신인가..편안해질 권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삼성 업셋→한화와 PO 격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