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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선수가 직접 오마카세 대접! '이랏샤이마세' 이랜드 카즈키, 셰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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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카즈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카즈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 FC 미드필더 카즈키(30·일본)가 팬들을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이랜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일 팬들에게 카즈키가 직접 만든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카즈키의 이랏샤이마세'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팬 모집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팬 초청 행사는 지난 K리그2 24라운드 김포FC 원정 5-2 대승 직후 라커룸에서 나온 카즈키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서울 이랜드 데뷔골을 기록한 카즈키를 축하하며 선수들이 커피를 사라고 했고 카즈키가 커피 대신 오마카세를 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이 장면을 촬영 중인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절망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인스타그램 영상은 조회수 16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랜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팬들에게 오마카세를 대접하는 행사를 기획했고 카즈키도 구단의 뜻에 흔쾌히 동의했다.


서울 이랜드 FC를 응원하는 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즈키와 점심 식사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10년간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팬 초청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팬 프렌들리'를 구단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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