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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세영! 中 한위 '단 38분' 만에 2-0 완파→왕중왕전 4강 진출... '3년 만의'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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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안세영이 지난 10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세영이 지난 10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위(중국)를 꺾고 4강 고지에 올랐다.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B조 3차전에서 한위를 2-0(21-11, 21-15)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승 1패를 기록 중이던 안세영은 B조 최종전에서 한위를 단 38분 만에 완파하며 4강 고지를 밟았다. 2021년 대회 정상에 선 안세영은 3년 만의 대회 우승을 정조준한다.


여자부 단식 세계 랭킹 1위의 클래스가 폭발했다. 8위 한위는 안세영의 상대가 되질 않았다. 1게임부터 안세영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한위를 완전제압했다.


안세영. /AFPBBNews=뉴스1
안세영(왼쪽)이 9일(현지 시각)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폴 에릭 호야 BWF 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공식 홈페이지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았다. 먼저 득점을 올린 안세영은 점점 격차를 벌려 나갔다. 1게임 중후반 15-4로 크게 앞서나갔다. 안세영은 손쉽게 1게임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게임 초반은 엎치락뒤치락했다. 안세영이 먼저 2점을 올린 가운데 한위가 두 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쫓아왔다.


중반부부터 안세영이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10-6으로 점수를 벌리더니 이후 단 한 번도 따라잡히지 않으며 2게임을 21-15로 따냈다. 안세영은 38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조별리그 2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 2차전에서 안세영은 전 세계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현 4위)에 발목을 잡혔다.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1승 1패째를 올려 4강행이 불투명해졌다.


최종전에서 한위를 꺾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안세영은 3경기 2승 1패 2포인트(140-116)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위(2승 1패 110-112), 야마구치(2승 1패 155-156)가 뒤를 이었다. 배드민턴 왕중왕전 격인 이번 대회는 조 상위 두 명까지 4강으로 향한다.


안세영이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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