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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계약 해지, '소노-김민욱 분쟁' 결국 법정으로... KBL "조정 불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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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김민욱. /사진=KBL 제공
김민욱.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김민욱(34)의 계약 해지 분쟁이 법정다툼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일 서울 강남구의 KBL센터에서 열린 제30기 제7차 재정위원회를 통해 소노와 김민욱의 계약 분쟁과 관련, '계약해지 조정 불성립'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양 측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욱은 대학 시절 '학폭'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연세대 시절 운동부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노 구단은 이를 이유로 지난 10일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에 김민욱은 "학폭이 계약해지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며 맞섰다. 소노 구단은 KBL 재정위원회를 개최를 요청, 문제를 풀려고 했으나 결국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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