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지현 신한은행 잔류! '미녀 에이스' 3년 계약... 최윤아 감독이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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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신지현(가운데). /사진=WKBL 제공
신지현(가운데). /사진=WKBL 제공

'미녀 에이스' 신지현(30)이 인천 신한은행에 잔류한다.


신한은행은 8일 오전 신지현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3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이 신지현의 잔류를 적극 원했다.


신지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었다. 1차 협상 기간에는 팀을 찾지 못했지만, 2차 협상 시간을 통해 신한은행과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2차 협상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전 구단을 상대로 협상할 수 있다.


베테랑 가드 신지현은 지난 시즌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을 받은 뒤 줄곧 부천 하나은행에서 뛰었으나, 프로 데뷔 11년 만에 팀을 옮겼다.


새로운 변화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지현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30경기를 뛰었고 28분45초를 소화했다. 또 주전 가드로서 평균 8.6득점 4.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번 FA에서도 신한은행과 계약, 앞으로도 인천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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