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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19일 잠실 KIA-두산전 마운드 오른다

발행:
김우종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임성균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 /사진=임성균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강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2011년 JTBC에 입사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정치부회의', '썰전 라이브' '차이나는 클라스' 등 뉴스, 교양,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JTBC '뉴스룸' 주말 뉴스 앵커로서 주목도를 높이기도 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에 고정 출연 중이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지영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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