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충격적이었다" 한탄,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 내팽개쳤다 "1년간 아무 제안도 없었다"... 깜짝 EPL 이적 가능성 '활활'

발행:
박건도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케빈 더 브라위너가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단 전설의 초라한 퇴장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결국 속마음을 털어놨다"며 "그는 지난 4월 맨시티와 이별을 알렸다. 그 결정은 본인이 아니라 구단이 내렸다는 것이 금세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취재진을 만나 맨시티 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과 최고 경영자(CEO) 페란 소리아노가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더 브라위너는 "충격이 좀 있었다"며 "1년간 그들로부터 아무런 제안도 받지 못했다. 맨시티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놀랐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가 포옹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더 브라위너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2022~2023시즌 맨시티의 트레블 이후 부상이 잦아진 더 브라위너는 끝내 맨시티와 재계약 체결에 실패하며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게 됐다.


끝내 더 브라위너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든 싫든 작별 인사를 해야 할 때가 왔다"며 "이날이 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맨시티에서 많은 걸 이뤄냈다. 인생도 바뀌었다"고 입장문을 올린 바 있다.


이를 두고 '데일리 메일'은 "더 브라위너의 성명문은 의미심장했다"며 "더 브라위너는 끝내 10년간의 맨시티 삶을 마감하는 데 있어 마지막 몇 달이 어려웠다고 폭로했다"고 표현했다.


EPL 타 팀 이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아직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25살은 아니지만, 여전히 내 역할을 책임질 수 있다"며 "여전히 최상위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조금 시간을 두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전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는 "구단의 결정이 내려지고 나왔을 때 막막했다. 감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고민이었다"며 "이제 모든 게 끝났으니 괜찮다. 사람들은 진면목을 알아봐 줬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그게 전부다"라고 덧붙였다.


EPL 스타들도 더 브라위너와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와 에버튼의 경기가 끝난 뒤 애슐리 영(39)도 더 브라위너를 껴안아 줬다.


케빈 더 브라위너(왼쪽)가 교체되며 펩 과르디올람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안아주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식 성명문.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0주년 AAA 2025' 최정상 아티스트 한자리에!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