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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더 브라위너, 첼시와 2년 계약 가능성 커졌다! 직접 'EPL 잔류' 표명 "아직 몸 상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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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 /AFPBBNews=뉴스1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 /AFPBBNews=뉴스1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계속 뛸 수도 있다. 물론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다른 팀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EPL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는 더 브라위너가 EPL에 남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가 직접 '모든 것은 열려 있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4일 데 브라위너와 작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더 브라위너와 작별한다. 그는 맨시티에서 보낸 화려한 10년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전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더 브라위너가 어느 팀에서 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 시카고 파이어, 뉴욕시티 FC, DC 유나이티드 등 MLS 네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가 포옹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EPL 잔류를 고려하냐'는 물음에 "난 큰 그림을 보고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스포츠 측면뿐 아니라 가족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가장 합당한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가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금 놀랐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괜찮다"면서도 "솔직히 난 여전히 좋은 수준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몸 상태가 좋다.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이 뛰었다"고 간접적으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더 브라위너가 전 소속팀 첼시에서 뛸 가능성이 제기됐다. 첼시 레전드 조콜이 '더 브라위너가 첼시에서 2년 정도 뛰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과거 2013~2014시즌 첼시에 잠깐 몸담은 적 있지만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2014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조콜은 "첼시에는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며 "더 브라위너는 아직 한 시즌에 30경기 이상 뛰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첼시도 그를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첼시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난 더 브라위너에게 '너가 첼시에 와서 뭘 하든 상관없다. 그냥 2년 동안 뛰어만 달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PL 우승컵을 들고 미소짓는 케빈 더 브라위너. /AFPBBNews=뉴스1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더 브라위너는 10시즌째 뛰고 있다.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거듭났던 그는 지금까지 공식전 413경기 출전 106골 16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를 단순 부자구단에서 명문 팀으로 도약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더 브라위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를 비롯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리그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무려 19회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천하의 더 브라위너도 흐르는 세월 앞에 장사가 없었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리며 맨시티 입단 후 가장 적은 경기(26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31경기출전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급격한 스탯 하락을 보였다.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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