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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정관장 떠난다, "고민했지만..." 재계약 불발→새 사령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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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김상식 감독. /사진=KBL 제공
김상식 감독.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을 이끌었던 김상식(57)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정관장에 따르면 구단은 김상식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 28일 오전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정관장과 3년 계약을 맺은 김상식 감독의 계약기간은 올해 이달까지였다. 김성기 정관장 단장은 이날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고민했다"고 밝혔으나 끝내 재계약이 불발됐다.


지난 2022년 정관장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사령탑이다. 2022~2023시즌, 첫 시즌부터 구단의 통합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성적이 떨어졌다. 주축 멤버 이탈로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으며 정규리그 9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는 기적 같은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정관장은 8승23패 리그 최하위(10위)에 그쳤다. 10연패라는 굴욕적인 기록도 얻었다. 하지만 정관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여러 영입을 통해 변화를 준 정관장은 보란 듯이 연승을 거듭했고,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DB와 치열한 6강 경쟁을 벌였다. 최종전에서 DB를 누르고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정관장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나 3전 전패를 당했다.


엇갈린 성과 속에 정관장은 '사령탑 교체'를 택했다. 정관장은 차기 감독 인선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식 감독을 보좌했던 최승태, 조성민 코치의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새 사령탑의 의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식 감독.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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