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벌써 4년째, 오늘(12일) 광주 전남 군 장병 2000명 초청 "국방의 의무 다하는 군 장병에게 고마운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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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2024년 군 장병 초청 행사 모습.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4년 군 장병 초청 행사 모습.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군 장병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KIA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광주 및 전남 지역 군 장병 2000명을 초청, 경기 관람과 간식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군 장병 초청 행사를 마련한 KIA는 올해에도 군 장병을 초청하며 뜻 깊은 행사를 4년째 이어가게 됐다.


KIA는 "이날 경기에 초청하는 장병은 제31보병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 전남 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라면서 "3루 관람석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IA 관계자는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다하고 헌신하는 군 장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4년째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하는 군 장병 모두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일고 말했다.


한편 KIA는 이날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하는 군 장병 모두에게 간식 등의 먹을거리와 응원용 페이퍼 스틱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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