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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익명으로" 스포츠윤리센터, '소통 소리함'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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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
스포츠윤리센터 '소통 소리함'.  /사진=센터 제공
스포츠윤리센터 '소통 소리함'. /사진=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통 소리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소통 소리함'은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및 복무 기강 확립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나 압력, 갑질 근절뿐 아니라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근무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 모범 직원에 대한 칭찬, 기관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이번 '소통 소리함'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 의무 위반 예방 및 체육인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조직 문화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기관 청렴도 제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자 직무 능률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소통 소리함'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센터는 체육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갑질 근절을 통한 모범적이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윤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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