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의 공식 갈라 이벤트 'BIG GALA'가 서울서 열린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BIG GALA가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는 바르셀로나의 글로벌 투어 일정 중 단일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빅갈라다. 이번 아시아투어를 총괄 주최한 ㈜디드라이브가 단독 주최, 주관한 자리"라고 밝혔다.
갈라에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전원 참석한다. 글로벌 스포츠계 고위 인사 등 총 300명만 초청된 행사로 마련됐다.주최 측은 "단순한 리셉션을 넘어 스포츠 외교, 문화 외교, 브랜드 외교가 융합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거버넌스와 도시 브랜드 간 전략적 연계를 구현하는 고위급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고 전했다.
디드라이브는 국내 기업 최초로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전 일정의 계약을 확보했다. 이번 갈라를 투어의 투어의 정점으로 기획했다. 디드라이브 측은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도시와 기업, 문화와 외교를 아우르는 스포츠 이벤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는 "바르셀로나가 단순히 경기를 치르기 위해 방한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 헌정하는 밤이자 스포츠 외교의 진정한 의미를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석하고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갈라는 외교, 도시, 브랜드, 문화가 하나로 융합되는 자리이자 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의 정점이며 아시아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기준이 한국, 그리고 서울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외교의 정수를 담은 최고위급 리셉션'을 주제로 하며 초청자에 한해 사전 등록 절차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서울 갈라를 마친 뒤 오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아시아투어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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