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사 문화센터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한국마사회는 지역 주민을 위해 경마가 열리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의 26개 지사(장외발매소)에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수강료와 알찬 강좌 구성으로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는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434개의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무&건강 아카데미', '찾아가는 문화센터', '경마 休 타임', 등이 있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담당자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하여 재무&건강 아카데미, 아동 문화센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수·목요일 각 지사 방문 또는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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