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7월 월간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2)과 외야수 고종욱(36)에 대한 시상식을 21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개최했다.
21일 KIA 구단에 따르면 구단 7월 MVP로 네일과 고종욱을 선정했다. 네일은 서울화이트치과, 고종욱은은 키스코에서 각각 시상하는 MVP로 뽑혔다.
먼저, 네일은 지난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5이닝 동안 27탈삼진 평균자책점 1.80과 1.04의 WHIP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서울화이트치과 하동옥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고종욱은 지난 7월 18경기에 출전해 19안타 2홈런 12타점 7득점 0.306의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고종욱 선수의 배우자 서녀름 씨가 했으며,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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