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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롯데' 김용희 감독 아들 김재호, 1R 단독 선두 출발! 205번째 도전 만에 첫 타이틀 따내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발행:
김동윤 기자
김재호. /사진=KPGA 제공
김재호. /사진=KPGA 제공

'미스터 롯데' 김용희(70)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아들 김재호(43·우성종합건설)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 상금 7억원) 첫날 선두로 출발했다.


김재호는 28일 경기도 광주시 강남300 컨트리클럽(파70·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KPGA 투어 11번째 대회로 하반기 첫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 초대 대회 우승자인 이동민(40·대선주조)과 올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이 주요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베테랑 김재호가 깜짝 선두로 나섰다.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재호는 2012년 KPGA 선수권대회와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도 KPGA 8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서 컷 통과를 했고,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김재호는 개인 통산 205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1라운드 종료 후 김재호는 "오늘(28일) 뭘 해도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얼마 전부터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일부러 오른쪽을 겨냥하고 플레이했는데 계산대로 잘 맞아떨어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퍼트가 짧았던 순간이 있어 아쉽긴 했으나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3월 귀가 도중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져 시즌을 날린 그는 재활 기간 체력 훈련에 매진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훈련이 올해 레이스에 도움이 됐다는 전언. 김재호는 "지금까지 우승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된 적이 없었기에 욕심을 최대한 비우고 현명하게 전략을 짜 코스 공략을 하려고 한다"며 "웨지와 퍼트에서 잘 푸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좀 더 집중하면서 치겠다. 티샷도 편안한 느낌이 있고 퍼트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되고 있어 그 부분만 되면 크게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오늘처럼 플레이할 수 있으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 최대한 머리를 비우고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에 도전하는 박상현(42·동아제약)은 6언더파 64타로 김태훈, 이정환, 이태훈(캐나다)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선두 김재호와는 1타 차다. 올해 유일한 다승자인 옥태훈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11위, 디펜딩 챔피언 이동민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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